한영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이OO

2박 3일동안 각 지역에서 온 많은 아이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유명하신 분들의 강의도 듣고 갈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팀 별 활동시간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조금 어색해 했지만 금방 친해지게 되었다.

강의를 위해 오신 분들은  모두 훌륭하고 배울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하며 그 중 가장 인상깊게

들은 강의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님의 강의였다. 강의의 주제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이었는데 주입식 교육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과거의 공부범은 어떠한 것을 정확히 아는 것에 그쳤다면, 지금의 공부법은 단순한 개념을 외우고 아는 것은

공부의 시작의 불과하며 더 나아가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더 발전해아 하며 우리사회는 지식만 바라보는 관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깨닫게 되었다.

강의 중에 영어,중국어가 아닌 세계의 3대언어는 영서,숫자,역사 라고 말하신 점 이 인상깊었다.

그 중에서도 역사는 그 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배워야 다른 사람과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역사를

한 사람과 또 다른 한사람을 이어주는 하나의 매개체로 본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놀라웠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김태원 팀장님의 강의를 듣고 세상을 좀 더 창의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가장 많은 사랑을 성공시킬 수 있는 인생이 전정한 리더이며 자신이 성공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을 성공시킬 수 있는 인생이 전정한 리더라는 큰 뜻을 얻어간다.

대학을 가는 것은 단기간의 목표에 불과하고 삶의 목표를 더 넓고 길게 생각해야겠다고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