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창간이래 한국과 세계를 잇는 민간 외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는 국내 정상의 종합영어신문 코리아헤럴드는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2박3일간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The Korea Herald Young Diplomats, 이하’KHYD’)가 그것인데 외교관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외교관의 주 업무와 하루 일과, 외교관이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초청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팀별토의 시간에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 경제위기, 핵문제, 한류문화 등 국제 이슈들에 대한 토론을 바탕으로 영어발표를 진행하며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코리아헤럴드 사장상, 코리아헤럴드 편집국장상, 주한외국대사상(미국, 독일 등), 국제교류재단이사장상, 외교협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꿈을 향해 내딛는 한걸음,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는 그 외에도 UN등 국제기구 직원 강연과 글로벌 리더의 스피치 분석, 국제이슈 퀴즈 및 학업계획서 작성까지 멘토들의 지도를 받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에세이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최우수 학생들에게 코리아헤럴드 명예학생기자상을 수여하며 에세이는 코리아헤럴드 온라인판에 게재 된다.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위해 현재 주니어1기(초3~초6)와 시니어1기(중1~고2)로 모집 중이며 주니어는 7/30~8/1, 시니어는 8/2~8/4 각각 2박3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국민대학교이며 참가비는 각각 44만원(주니어), 50만원(시니어)으로 개인용돈을 제외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장차 외교관의 꿈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KHYD’에서는 저명한 강사들의 주옥 같은 강연과 팀별 토론 및 발표를 통해 실전경험을 쌓으며 글로벌리더를 향한 기초를 탄탄이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코리아헤럴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englishcamp.dherald.com / 문의: 166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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