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어떤 일을 시작하든지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의식이다. 자칫 빛 좋은 개살구만 고집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갖고 아이가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지 어느 국가에 가면 본인의 재능을 잘 살릴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영어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면 맞춤형 학원식 영어 캠프를, 추후 조기유학을 고려하는 아이라면 명문 사립학교의 영어캠프가 좋다. 캠프 참가 목적과 흥미, 진로에 따라 해외 명문대 탐방 캠프, 고급리조트 원어민 캠프, 리더십 캠프 등 캠프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믿을 수 있고 안전한 곳인가요?’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도 무시할 수 없다. 안심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영어캠프에는 자연스럽게 학부모들이 몰린다. 현명한 학부모라면 우선 어느 주관사가 진행하는지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 

공개 설명회와 더불어 캠프의 인력 구성이나 안전대책, 운영 능력을 듣고 꼼꼼하게 선택하는 것도 추가적인 노하우라 할 수 있겠다. 해외 캠프 현장의 주변 환경과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는지 파악하는 센스 역시 필요하다.  

‘프로그램을 알면 백전백승’ 

사랑스러운 내 자녀가 소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선 캠프 프로그램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해외캠프에 갔을 때 한국 학생들이 많다면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편한 한국인 친구들과 더 어울리려 한다.   
  
흔히 어학연수를 떠난 대학생들이 한국 친구들끼리만 어울리다 한국어만 늘어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얼마나 많은 외국 학생과 생활하며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지, 영어 관련하여 방과 후나 주말에도 어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지 살펴보면 자녀의 성공적 영어캠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코리아헤럴드 해외 영어캠프 관계자는 “해외캠프는 장기간 아이 혼자 해외로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안전이나 출입국 문제 등에서 부모들이 더욱 마음을 졸인다. 부모 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각 업체들이 홍보에 열을 올리는 상황에서 부모가 설명회나 브로슈어만으로 믿을 만한 업체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라며 “결국 잘 알려지고 경험이 풍부한 브랜드가 높은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성 면에서 좋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헤럴드는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사이판 등으로 떠날 해외캠프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해외캠프는 미국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썸머 캠프, 뉴질랜드 문교부 평가 10점 만점의 공립학교 정규 수업 캠프, 안전함이 보장되는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 선생님의 안전한 인솔을 받아 함께 현지로 출발하는 코리아헤럴드 해외캠프에서 학생들은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또한 다양한 현장 체험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여름방학 국내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코리아헤럴드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와 <제14회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에 대한 참가 소개도 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외교관 캠프이다. 외교관과 국제기구, 글로벌기업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많은 명사들이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19일(토요일) 서울 공덕역 헤럴드 캠프 운영사무실에서, 5월 23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해외캠프에 관련하여 설명회가 열린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